‘임신’ 장윤주 “서프라이즈 선물 같아…건강한 엄마 될게요” 소감

입력 2016-06-27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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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임신’ 장윤주 “서프라이즈 선물 같아…건강한 엄마 될게요” 소감

모델 장윤주가 SNS을 통해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장윤주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려요. 결혼하고 어느덧 1년이 지나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은 느낌이에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엄마가 된다는 것이 아직은 낯설고 두렵기도 하지만 아이를 통해 더 넓고 깊은 사랑을 배워가고 싶어요”라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엄마가 될게요. 기도와 응원 부탁드려요. 사랑하고 축복해요”라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윤주는 현재 임신 3개월 차로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 그는 당분간 태교에 전념하면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해 5월 29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4세 연하의 사업가 연인과 결혼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장윤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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