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NYY전 1번-RF… 5경기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6-06-28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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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최근 뛰어난 타격감을 보이며 성적을 큰 폭으로 끌어올린 ‘추추트레인’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5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중견수 이안 데스몬드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좌익수 노마 마자라-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 프린스 필더.

또한 하위 타선에는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1루수 미치 모어랜드-포수 로빈슨 치리노스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치치 곤잘레스.

이에 맞서는 뉴욕 양키스는 지명타자 카를로스 벨트란-포수 브라이언 맥캔-1루수 마크 테세이라가 나서며, 선발 투수로는 이반 노바가 등판한다.

추신수는 지난 경기까지 타율 0.270과 3홈런 8타점 13득점 17안타 출루율 0.418 OPS 0.862 등을 기록했다. 지난 27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4타수 3안타로 활약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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