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21일 서울 팬미팅에 이어 6월 25일 부산 시민회관에서 1천6백명의 팬들과 함께 앵콜 팬미팅을 진행한 강성훈은 이날도 어김없이 ‘입덕요정’이란 별명을 입증했다.
이날 강성훈은 토크, 노래방 코너,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포토타임에 앞서 한 팬이 준비한 천사 날개를 직접 달고 무대에 오른 강성훈은 ‘팬 바보’다운 모습을 드러내며 감동을 선사했다.
강성훈은 평소에도 자신의 개인 SNS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신선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강성훈은 MBC ‘무한도전’을 통해 무려 16년 만에 젝스키스 완전체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방송 이후 강성훈의 공식 사이트 팬클럽 회원수가 1만5천여명이 넘는 등 공백기가 무색하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현재 강성훈은 젝스키스 앨범과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