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믹스테일’과 신나는 홈파티

입력 2016-07-0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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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에서 믹스테일 팝업스토어인 ‘믹스테일 하우스’를 오픈했다. 신개념 칵테일인 믹스테일을 마시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과 홈파티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믹스테일을 선보이고 있는 모델. 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 신사동에 팝업스토어 ‘믹스테일 하우스’ 오픈

오비맥주가 30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믹스테일 팝업스토어인 ‘믹스테일 하우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달 2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가정에서 즐기는 칵테일이란 점에 착안해 홈파티 콘셉트로 꾸민 ‘믹스테일 하우스’는 총 3개 층에 걸쳐 신개념 칵테일 믹스테일을 마시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과 홈파티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1층에는 개인 SNS에 자동으로 사진이 올라가는 ‘SNS 포토 키오스크’와 라임, 허브, 계피스틱 같은 가니시를 더해 나만의 믹스테일을 만드는 ‘DIY 칵테일바’, 다양한 홈파티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찍는 ‘3D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1층과 연결된 야외 공간에는 ‘믹스테일 가든’이 조성돼 그룹 단위로 가든 파티도 즐길 수 있다. 2층과 3층은 홈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게임존, 퍼즐존, 디제이 공연 부스, 홈파티와 어울리는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요리, 홈파티 장식을 비롯해 홈파티 문화를 알리기 위한 강연, 재즈와 클래식 연주, 힙합 및 라운지 음악 등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도 열린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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