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성추행 혐의’ 이주노, 경찰 출석

입력 2016-07-01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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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주노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경찰서에 성추행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된 가수 이주노(49·사진)가 6월 30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변호사와 함께 이날 오후 3시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한 이주노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이주노는 25일 오전 3시께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두 명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이주노가 술에 취해 뒤에서 끌어안고 강제로 신체부위 등을 만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상황이 담긴 클럽 내 폐쇄회로TV 영상을 들여다보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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