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X김영광 ‘고호의 별…’ 7월 2일 中서 첫공개 확정 [공식입장]

입력 2016-07-01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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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X김영광 ‘고호의 별…’ 7월 2일 中서 첫공개 확정

웹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중국에서 첫 공개 날짜를 확정했다.

한중 합작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극본 신유담 연출 조수원)의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은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중국 현지시각으로 오는 7월 2일 밤 12시에 소후닷컴을 통해 첫 공개되며, 이를 기점으로 매주 토, 일 자정에 1회씩 총 10주간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의 고군분투를 그린 상큼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 수많은 히트작을 통해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조수원 PD의 첫 번째 웹 드라마 연출작. 여기에 소녀시대 권유리(고호 역), 김영광(강태호 역), 이지훈(황지훈 역), 신재하(오정민 역)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1일 제작사가 공개한 공식 포스터 2종은 비주얼 만으로도 여심을 저격한다. 먼저 메인 포스터는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제목에 걸맞게 커다란 별이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 더욱이 별의 중심부에 걸터앉아있는 권유리를 김영광, 이지훈, 신재하, 김지훈, 그리고 최덕문까지 다섯 명의 남자가 둘러싸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어 포스터는 사무실 콘셉트. 책상에 앉아 해맑게 미소를 터뜨리는 권유리를 세 명의 남자 김영광-이지훈-신재하가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여심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권유리가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 화면에는 ‘고호의 빛나는 별빛로맨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설렘 가득한 ‘오피스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제작사는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그동안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어온 스타PD 조수원 PD가 확장 가능성이 무한한 웹 드라마를 통해 해외에 탄탄한 한류를 뿌리 내리게 하고자 하는 소명의식에서 탄생한 웰 메이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수원 PD의 감각적인 연출과 권유리-김영광-이지훈-신재하 등 모든 배우들의 호연 속에 웹 드라마의 한계를 넘어서는 고퀄리티의 작품이 탄생했다. 2030 여성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도 여성들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2016년 여름, 최고의 로코가 될 것을 자신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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