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이상민이 녹화 도중 여자 옆구리를 발로 차는 사태가 발생했다.

최근 이상민은 채널A ‘잘 살아보세’에서 함께 출연중인 한 여성의 옆구리를 발로 찬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이상민은 함께 출연하는 탈북미녀들과 말타기 대결을 펼쳤는데, 이때 등에 올라타려다 미녀의 옆구리를 발로 걷어찬 것.

이에 이상민은 “정말 실수다. 발이 내 말을 듣지 않았다”고 말하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기 못했다. 탈북미녀는 “게임 도중 발로 옆구리를 차여 너무나 놀랐다. 갈비뼈가 나갈 뻔했다”라며 당시의 충격을 전했다.

졸지에 무뢰한이 된 이상민은 “말타기게임은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 내 인생 최대의 위기다”며 당시 억울한 상황을 드러냈다. 재기의 위기를 맞이한 이상민은 과연 이 고난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까. 7월 2일 토요일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gna.com

사진|채널A ‘잘 살아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