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혼술남녀’ 출연 확정…원하던 연기 첫 도전

입력 2016-07-01 16: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걸그룹 다이아와 아이오아이 멤버 정채연이 케이블방송 tvN 새 드라마 ‘혼술남녀’로 연기 행보를 시작한다.

1일 오후 tvN 관계자는 “정채연이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 공무원 시험 준비생 전똑똑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말했다. ‘혼술남녀’는 노량진 학원가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9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원래 꿈은 연기였다”라고 말한 바 있던 정채연은 ‘혼술남녀’를 통해 아이오아이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연기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아이오아이(I.O.I) 활동과 다이아 활동으로 휴식기도 없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채연은 ‘프로듀스 101’을 통해 ‘대세’로 떠오른 뒤,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첫 연기 도전으로 정채연이 연기 분야에서까지 숨겨진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우소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