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또 오해영’ 제쳤다…콘텐츠 파워지수 1위

입력 2016-07-05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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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또 오해영’ 제쳤다…콘텐츠 파워지수 1위

새로운 1위의 등장이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신규 진입과 동시에 콘텐츠파워지수(CPI) 1위에 올랐다.

CJ E&M에 따르면 ‘닥터스’는 2016년 6월 4주(6월20일~6월26일) 콘텐츠 파워지수 순위에서 총 276.7점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닥터스’는 신규 진입과 동시에 막강한 콘텐츠파워를 자랑했다.

반면 지난주까지 5주 연속 1위에 올랐던 ‘또 오해영’이 한 계단 순위 하락하며 2위를 차지했다. 그럼에도 ‘또 오해영’은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자랑하는 MBC 예능프로그램들의 기세에 밀리지 않고 선전하고 있다.

3위와 4위에는 MBC ‘일밤-복면가왕’과 ‘무한도전’이 차지했다. 올해는 두 프로그램의 기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콘텐츠 파워지수에서도 엎치락뒤치락하는 결과를 보인다.

5위는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가 랭크됐다.

한편 콘텐츠 파워지수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하는 수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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