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21세 한상진 덕후男 출연

입력 2016-07-05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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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 배우 한상진 덕후가 출연했다.

오는 7일 '능력자들' 33회에서는 21세 나이로 대한민국 사극을 모두 섭렵한 사극 덕후가 출연, 배우 한상진과 방송인 윤정수가 그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나설 예정이다.

특히 대학생인 사극 덕후는 시험 기간임에도 한상진을 보기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 방송 녹화 날짜까지 조정하면서까지 만난 한상진을 향해 “꿈꾸는 것 같다”고 기쁜 마음을 나타내 주목받기도 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21세 대학생이면 한창 걸그룹에 관심이 많을 때지 않냐고 의아해했고 한상진 역시 자신의 프로필을 줄줄 읊는 덕후에게 감탄하며 “나는 니가 뭐든 좋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상진을 만나기 위해 달려온 덕후는 오는 7일 밤 11시 10분 ‘능력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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