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색시 허영란, ‘백년손님’ 출연…12년만의 나들이

입력 2016-07-06 11: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허영란이 SBS ‘자기야-백년손님’을 통해 12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7일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지난 5월 1일 동갑내기 연극배우 겸 연출자와 결혼한 새 색시 허영란이 출연할 예정이다.

"12년 만의 예능 출연"이라고 소감을 전한 허영란은 녹화에서 ‘백년손님’ 애청자를 인증하며 숨겨진 입담을 방출했다. 그는 “’백년손님’을 항상 본방사수할 정도로 좋아한다. 꼭 출연하고 싶었다”라며 “그래서 지난 5월 결혼을 하고 직접 ‘백년손님’에 전화까지 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백년손님’ 애청자로서 궁금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진지하게 성대현을 바라보며 “정말로 아내한테 그렇게 잡혀 사세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허영란은 남편에게 먼저 고백한 사실과 남편이 집에서 나체로 돌아다닌다는 에피소드를 차례로 공개했다.

허영란의 이야기는 오는 7일 밤 11시10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