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위치스, 5년만의 신보 ‘Wonder Wheel’ 예약판매 시작

입력 2016-07-06 2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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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곤엔터테인먼트

밴드 위치스가 지난 5일 5년만의 신보 'Wonder Wheel'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2002년 '떴다 그녀'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위치스는 2011년 '달링' 발매 이후 오랫동안 공백기를 가져왔다. 이들은 최근 리더이자 보컬인 하양수를 중심으로 새롭게 팀을 정비, 새로운 미니앨범으로 팬들 곁을 찾는다.

새 미니앨범의 제목인 'Wonder Wheel'은 뉴욕 브루클린 코니 아일랜드 놀이공원 Luna Park의 대관람차 이름이다. 빈티지함의 대명사로 유명한 놀이공원에서 앨범 명을 착안한 만큼, 오래된 놀이기구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레트로한 분위기와 멋이 잘 어우러진 작품이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곤엔터테인먼트의 채영곤 대표는 “오랜만에 위치스가 새 앨범으로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리게 됐다. 진심을 담아 만든 앨범인 만큼 음악 팬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위치스의 새 미니앨범 'Wonder Wheel'은 오는 11일 정식 발매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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