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곤엔터테인먼트
2002년 '떴다 그녀'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위치스는 2011년 '달링' 발매 이후 오랫동안 공백기를 가져왔다. 이들은 최근 리더이자 보컬인 하양수를 중심으로 새롭게 팀을 정비, 새로운 미니앨범으로 팬들 곁을 찾는다.
새 미니앨범의 제목인 'Wonder Wheel'은 뉴욕 브루클린 코니 아일랜드 놀이공원 Luna Park의 대관람차 이름이다. 빈티지함의 대명사로 유명한 놀이공원에서 앨범 명을 착안한 만큼, 오래된 놀이기구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레트로한 분위기와 멋이 잘 어우러진 작품이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곤엔터테인먼트의 채영곤 대표는 “오랜만에 위치스가 새 앨범으로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리게 됐다. 진심을 담아 만든 앨범인 만큼 음악 팬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위치스의 새 미니앨범 'Wonder Wheel'은 오는 11일 정식 발매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