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7’ 에릭남, 여름남친 변신…저장을 부르는 매력

입력 2016-07-08 0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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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금) 0시 디지털 싱글로 깜짝 컴백을 앞둔 가수 에릭남의 '여름남친' 포토가 화제다.

에릭남은 오늘 오전 8시경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름날의 남자친구 컨셉의 포토를 공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장의 사진 속에는 시원한 블루 컬러 코디로 잔디밭에서 안락의자에 앉아 장난을 치며 활짝 웃는 에릭남의 모습이 담겼다. 에릭남은 지난 미니앨범을 통해 보여준 깔끔한 수트핏의 댄디가이 매력과는 달리 귀여운 스윗가이로 변신해 '국민남친'다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들은 이른바 '남친짤'로 분류되며 여심을 저격, '클릭 후 저장'을 유도하며 환호를 자아내고 있는 상태다.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완벽한 마이 썸(머)남" "배경화면 세팅 완료"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아직 다양한 컨셉 포토들이 남아있다"며 "컴백까지 격일 간격으로 에릭남의 팔색조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릭남은 댄서블한 팝 락 장르의 쿨(Cool)송으로 오는 15일(금) 0시 디지털 싱글로 깜짝 컴백을 예고, 곡명 초성 'ㅁㅊㄱㅇ'을 공개했다. 이에 대중은 물론 '프로불참러' 조세호와 걸그룹 구구단 등 스타들도 제목 맞추기에 돌입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에릭남은 오는 14일(목)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로 발매전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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