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복면가왕’ 더원 꺾은 로맨틱 흑기사, 2연승 성공할까

입력 2016-07-08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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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더원 꺾은 로맨틱 흑기사, 2연승 성공할까

초콜릿 같은 달콤한 목소리로 단숨에 여심을 사로잡은 ‘로맨틱 흑기사’가 MBC ‘일밤-복면가왕’ 2연승에 도전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감성 가왕 ‘하면 된다’ 더원을 꺾고 가왕 자리에 오른 ‘로맨틱 흑기사’는 연예인 판정단으로부터 “초콜릿 폭포를 맞는 기분이다”, “달콤한 음성에 온몸이 다 적셔지는 느낌이다”, “흑기사님 노래를 듣고 영화 식스센스가 생각났다. 정말 식스센스급 반전이다”, “특정 음역대에 흑기사 존이 있는 것 같다” 등 극찬을 받았다.

‘로맨틱 흑기사’는 가왕전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3라운드 솔로곡 ‘제발’이 90만뷰를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팬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로맨틱 흑기사’의 2연승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은 상황인 것이다.

10일 방송에서는 판정단에 새로운 출연자가 대거 등장하며 추리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복면가왕에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로 출연해 가왕까지 올랐던 가수 소냐, 그리고 원조 아이돌인 R.ef의 성대현과 B1A4의 공찬이 새 판정단 멤버이다. 이들이 펼치는 새로운 감각의 추리가 빛을 발할 지 주목된다.

2연승에 도전하는 NEW 가왕 ‘로맨틱 흑기사’과 새로운 판정단원들의 활약상은 10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시작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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