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 송재림♥황승언, 키스 3초전 두근두근

입력 2016-07-08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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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에 출연하는 배우 송재림과 황승언이 입을 맞춘다.

‘고품격 짝사랑’에 이어 김종학 프로덕션과 소후닷컴이 합작한 ‘두근두근 스파이크’ (감독 김진영/ 극본 최지연)는 전국 꼴찌의 고등학교 남자 배구팀 에이스 송재림(황재웅 역)과 하루아침에 꼴찌 배구팀의 코치가 된 배구 여신 황승언(강세라 역)의 달달하고 흥미진진한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8일 공개된 사진에는 불 켜진 가로등 아래서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송재림-황승언의 모습이 담겨있다. 황승언에게 기습 입맞춤을 시도하는 송재림의 모습이다. 입술이 닿을 듯 아슬아슬한 거리와 고개의 각도가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특히 한 손으로 황승언의 머리를 감싸고 다가가는 송재림의 상남자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부지고 커다란 송재림의 남자다운 손이 설렘지수를 높인다.

대한고 배구팀 코치인 황승언과 배구팀의 에이스인 송재림은 연상연하 사제지간이다. 이에 송재림의 기습 입맞춤이 어떤 관계 변화를 일으킬지 주목된다.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중국과 한국에서 공개됐으며 국내에서는 카카오 페이지와 씨네폭스, 곰티비, 웹하드, 케이블 VOD 등을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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