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김주리X마동석X고규필, 이 조합 꿀이야

입력 2016-07-08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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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리가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주리는 ‘38사기동대’(극본 한정훈/연출 한동화)에서 팀의 든든한 쩐주가 돼 각종 프로젝트에 필요한 물밑 자금과 활동을 돕는 노방실(송옥숙)의 딸이자 수행비서 최지연 역을 냉미녀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짧은 등장에도 카리스마가 묻어나는 연기로 존재감을 나타낸다.

이와 관련해 김주리의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 측이 공개한 사진 속 김주리는 백성일 역의 마동석, 정자왕 역의 고규필과 함께 촬영 중간 중간에 사진을 찍으며 쉬는 시간을 보낸다. 김주리는 고규필과 밀착 포즈를 취하며 셀카를 찍거나 카메라 앞에서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무더위에 계속되는 촬영에 고규필과 미니 선풍기 바람을 함께 맞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고규필을 사이에 두고 왼쪽에는 마동석이, 오른쪽에는 김주리가 그의 어깨에 기대 괜스레 뾰로통하거나 울상을 짓는 표정으로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끈다.

김주리가 출연하는 '38사기동대'는 8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P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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