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측 “김아중, 몸 사리지 않고 열연…완벽 몰입”

입력 2016-07-11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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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아중의 너덜너덜해진 대본이 포착됐다.

11일 김아중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아중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극 중 정혜인의 대사를 꼼꼼히 분석한다. 포착된 대본은 메모로 가득하고 너덜너덜해진 종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아중은 상대배우와 대본에 나와 있는 상황을 재현하며 더 나은 장면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다.

‘원티드’의 한 관계자는 “김아중이 장시간 묶여있는 분장을 유지해야 하는 여건 속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극 중 상황에 완벽히 녹아들어 절박한 상황의 정혜인을 실감나게 표현한다"고 말했다.

김아중의 열연이 돋보이는 ‘원티드’는 오는 13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킹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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