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3일 테리사 메이(59) 내무장관은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이후 26년 만에 두번째 여성 영국 총리에 취임한다.
이는 메이와 함께 집권 보수당 대표 경선의 결선에 오른 후보 앤드리아 레드섬(53) 에너지차관이 경선을 포기함에 따라 진행됐다.
한편 레드섬은 11일 “강력한 총리가 당장 임명되는 게 국익”이라며 총리 후보 자리에서 물러났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美 차기총리 메이 13일 취임. 채널A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