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박신혜-한보배 “특급 자매 케미 돋보이네”

입력 2016-07-12 2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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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보배가 박신혜와 특급 자매 케미를 발산 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에서 이복동생 유유나(한보배 분)는 유혜정(박신혜 분)에게 어머니 대신 용서를 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보배는 가족에게 상처받은 혜정이 마음을 풀 수 있도록 유일하게 통로가 되어주는 여동생 유나 역할로 박신혜와 특급 자매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작은 얼굴에 큰 눈망울과 긴 웨이브 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가진 한보배는 박신혜와 친 자매 처럼 잘 어울린다는 평.

유혜정과 가족이 다시 화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유유나로 인해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만나 평생 단 한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로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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