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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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세르비아 테니스 선수 아나 이바노비치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복수의 유럽 매체들은 12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슈바인슈타이거와 이바노비치가 이탈리아 베네치아 시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슈바인슈타이거와 이바노비치는 가족과 친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 그간 결혼에 대해 일절 함구해왔다.
한편, 슈바인슈타이거는 최근 종료된 유로 2016에 참가해 4강에 진출했고 이바노비치는 현재 세계여자테니스협회(WTA) 랭킹 16위에 올라있으며 최근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는 1회전 탈락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