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공식 매거진 THE BASEBALL 7월호 발간

입력 2016-07-13 13: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KBO 공식 매거진 THE BASEBALL(이하 ‘더 베이스볼’) 7월호(통권 85호)가 발간됐다.

KBO는 오는 15일과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을 7월호 특집으로 구성했으며, 나눔 올스타와 드림 올스타 최고 점수의 주인공인 NC 나성범과 두산 니퍼트를 표지 모델로 선정했다.

커버스토리는 나성범과 니퍼트를 비롯해 2016년 올스타전에 초대받은 베스트 12 선수 명단과 올스타전의 슬로건 ‘#ExploreBaseball’(야구의 모든 것을 경험하라)에 대한 자세한 소개, 올스타전 진기록으로 꾸며봤다.

이번 호에서는 팀순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의 중간 성적표를 살펴봤으며, 박병호(미네소타)가 떠난 홈런왕 자리를 두고 치열한 거포 경쟁을 하고 있는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들을 조명했다. 이 중에서도 지난 6월 2일 314경기로 역대 최소 경기 100홈런을 기록하고, 7월 11일 현재 KBO 리그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테임즈의 홈런 데이터를 집중 분석했다.

최근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 BABIP(인플레이 타율) 등 현대 야구에서 자주 활용되고 있는 세이버매트릭스와 관련한 용어를 간단히 정리해봤으며, KBO의 새로운 개척시장으로 떠오른 중국 진출에 대한 이야기와 월요일 밤을 야구와 함께 보낼 수 있게 만든 퓨처스리그의 먼데이나이트 베이스볼을 중간 점검해보았다.

그리고 지난 6월 27일 실시된 2017년 KBO 신인 1차 지명에 선택 받은 10명의 선수들을 소개했으며, 롯데의 지명을 받은 고교 최대어 윤성빈을 비롯해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 등 아마추어 유니폼을 벗고 프로 유니폼을 입게 될 선수들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올시즌 느린 공을 가지고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두산 유희관, LG 우규민, 넥센 신재영 등의 성공사례를 분석해봤으며, 여기에 올 시즌 신데렐라로 떠오른 신재영의 인터뷰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미국, 일본의 최근 신축 구장 사례를 살펴보고,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한 새 잠실야구장의 건설 방향성을 모색해봤으며, ‘유소년 꿈의 구장’ 화성드림파크 착공과 7월 23일 개최되는 경주 유소년 야구대회 소식, KBO 객원마케터가 직접 체험한 SK 전광판 ‘빅보드’ 현장 취재 리포트, 개성과 가치를 입힌 ‘얼트 유니폼’ 이야기, 퓨처스리그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NC 김학성 인터뷰, SK의 마무리로 다시 자리잡은 박희수-신소영 부부의 러브스토리까지 폭넓은 야구 소식이 담겨있다.

더 베이스볼은 포털사이트 Daum(http://me2.do/F877phiC)와 카카오톡 옐로아이디(http://me2.do/xPgZ3PUO)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는 위팬 홈페이지(http://me2.do/FgesYNEl)에서 가능하다. (※정기구독 문의: 1588-7632)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