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파이널 래퍼 씨잼, 우승공약에 비와이 언급 ‘헉’

입력 2016-07-13 2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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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5’ 파이널 래퍼 씨잼, 우승공약에 비와이 언급 ‘헉’
Mnet '쇼미더머니5'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 비와이, 씨잼, 슈퍼비가 파이널 무대 콘셉트와 우승공약을 밝혔다.

오는 15일 밤 11시,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5'의 파이널 무대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쇼미더머니5'에 대한 모든 것을 전격 해부하는 온라인 방송 '왓 업 쇼미'를 통해 비와이, 씨잼, 슈퍼비가 랩 실력 만큼이나 센스 넘치는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13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왓 업 쇼미'에서 이들은 파이널 무대의 콘셉트와 함께 신선한 우승공약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비와이는 "이번 파이널 무대의 콘셉트는 뮤지컬"이라고 귀띔하며 "이전 무대들보다 더 역사적인 무대를 만들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이어 씨잼은 "파이널 무대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씨잼과 류성민'이다. 인간 류성민과 래퍼 씨잼의 모습을 모두 솔직하게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슈퍼비는 "본선 경연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무대는 선보이려고 한다. 의외성이 있는 공연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승공약에 대해 씨잼은 먼저, "화제의 'A-YO' 뮤직비디오를 다시 한 번 만들겠다"고 밝혀 '왓 업 쇼미'의 MC 딘딘과 김기리를 놀라게 했다. 씨잼은 "UCC 느낌이 나오는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싶다. 비와이도 출연할 거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슈퍼비는 "만약 우승을 하면 내년 '쇼미더머니' 새 시즌에 참가자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슈퍼비는 "지금까지는 우승자가 다음 시즌에 나간 적이 없었는데, 전례 없던 재도전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비와이는 "무료 공연을 하고 싶다"며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약속했다.

'쇼미더머니5'와 함께 막강한 꿀잼을 선사했던 '왓 업 쇼미'는 이날, 파이널 생방송 진출 래퍼 3인의 스페셜 공연과 함께 독보적 카리스마를 지닌 이들 래퍼 3명의 반전매력이 돋보인 일명 '샤샤샤' 애교까지 대공개할 예정이다. 또 래퍼들이 직접 '쇼미더머니5'에서 선보인 지난 무대에 대한 뒷이야기와 악플에 대한 속 시원한 해명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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