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미생들의 리얼리티 ‘루키’, 오는 20일 첫 방송” [공식입장]

입력 2016-07-14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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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신입사원들의 리얼 도전기 '루키'를 오는 7월20일 첫 방송한다.

'루키'는 인생 신입들의 처절한 새 출발 적응기를 담은 신입 리얼 도전기다.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며 성장해가는 신입들을 명칭하는 '루키'는 제 2의 인생 선상에 놓여진 이들의 삶을 리얼하게 담아내며 청춘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기와 유쾌함, 코끝 찡해지는 땀냄새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첫 번째 시즌에는 3명의 루키들이 링위에 오른다. 데뷔전을 앞둔 종합격투기 여자 선수, 조리학과를 졸업했지만 대형 호텔에서는 실수투성이 신입 셰프, 금메달리스트에 빛나는 태권 여제 출신 신입 여형사가 그 주인공이다.

‘루키’ 측은 “다양한 직업군의 루키들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는 기본, 조직문화가 강한 우리사회의 단면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취업이나 사업이 반드시 행복과 부를 보장하지 못하는 현실 속 루키들의 끊임없는 도전은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모든 미생(未生), 실전 경기에 오른 루키들을 응원하는 진정한 리얼 관찰 다큐 프로그램 ‘루키’는 오는 20일 밤 8시 55분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 직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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