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5’ 측 “서울공연 1회 추가 확정…내일 티켓오픈”

입력 2016-07-14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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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쇼미더머니5' 콘서트가 서울 공연을 1회 추가한다.

'쇼미더머니5' 측은 14일 "앞서 서울 공연이 10분만에 전석 매진됐다"며 "호응에 힙입어 8월 19일 오후 8시 공연을 추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추가 공연 티켓오픈은 15일 오후 5시다.

공개된 1차 라인업 길-매드 클라운·도끼-더 콰이엇·사이먼 도미닉-그레이·자이언티-쿠시에 이어 2차 라인업에는 본선에 오른 비와이·씨잼·슈퍼비·서출구·샵건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은 120분간의 특별한 무대를 통해 2016년 강력한 힙합 전쟁의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더불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의 '쇼미더머니5' 열기를 이어받아 '쇼미더머니5 콘서트' 미국 공연이 개최된다. 오는 9월 3일에는 시카고에서, 4일에는 LA에서 진행되며 라인업에는 모든 프로듀서들이 먼저 이름을 올렸다. 미국 공연의 티켓오픈은 15일 오후 12시 (현지시각 기준)이다.

공연을 주관하는 CJ E&M 관계자는 “이번 '쇼미더머니5 콘서트'는 대한민국 음원 시장을 장악한 쇼미더머니5 공연곡들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최초의 무대”라며 “어디에서도 만나 볼 수 없는 레전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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