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과거사진 공개 “진짜로 코만했다”

입력 2016-07-14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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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K엔터테인먼트, SNS

그룹 다이아 정채연의 동창생이 정채연의 과거 사진을 공개하고 성형설을 반박해 눈길을 끈다.

13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정채연의 동창이라고 밝힌 네티즌이 “정채연 동창인데 답답해서 사진 올리고갈게”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글을 게시했다.

이 네티즌은 “진짜 코만했다. 고1여름방학때 했고 학교 다니면서도 자연인척 한적없고 코밍아웃 했었다. 유쾌한 성격에 목소리도 예뻐서 방송부 아나운서도 했었던 애다. 코 영향도 있지만 다이어트도 독하게 해서 많이 달라보이는거다”라며 정채연의 과거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실제 ‘프로듀스101’ 프로그램 촬영 당시 성형 사실을 묻는 제작진에게 자신의 성형 사실을 쿨하게 대답하기도 했던 정채연은 지난 12일 첫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자신의 코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이날 MC들은 정채연의 초등학교 사진을 공개했고 사진 속 정채연은 통통한 볼살로 지금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정채연은 "당시 비만이었다. 64kg까지 나갔다"고 설명했고 MC들이 "쌍꺼풀 수술한 거냐"고 묻자 정채연은 "코는 했지만 눈은 중학생때 자연스럽게 생겼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채연은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먹고 자고 먹고’를 백종원, 샤이니 온유와 함께 촬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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