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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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세계축구연맹(FIFA)랭킹이 기존 50위에서 48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14일(이하 한국시각) 발표한 6월 FIFA 랭킹에서 한국은 48위에 랭크됐다. 지난달 1일 스페인에 1-6으로 대패를 당했지만 강호 체코(당시 30위)를 꺾은 것이 높게 평가됐다.

아시아에서는 39위를 기록한 이란에 이어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아시아 2위를 유지했다. 우즈베키스탄(56위)과 일본(57위)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FIFA랭킹 1위는 기존 1위였던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 팀 아르헨티나가 지켰으며 우승 팀 칠레도 5위를 유지했다. 유로 2016 우승 팀 포르투갈은 8위에서 6위로 올라섰고 준우승 팀 프랑스는 17위에서 7위로 뛰어 올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