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측은 15일 수영복 고르기에 나선 ‘삼삼 커플’ 조타-김진경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진경은 형형색색 다양한 비키니를 몸에 대보며 간접 피팅을 하고 있다. 김진경은 남다른 기럭지와 ‘모델 몸매’를 자랑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타-김진경은 1박 2일 여행을 떠날 예정. 이 과정에서 김진경은 조타에게 “수영복 좀 골라줬으면 좋겠어”라며 수영복을 꺼냈고, 조타는 아내의 비키니 피팅 퍼레이드에 쿨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특히 김진경은 형광색 비키니로 조타의 눈을 번뜩이게 하더니 “그물도 있는데”라며 구멍이 송송 난 옷을 자랑했고, 이에 조타는 “요즘 긴 거 많잖아”라며 불편함(?)을 내비쳐 웃음을 준 것.
또한 “여기에 이런 건 어때?”라며 매치를 해보는 김진경에게 “튀어”, “이건 좀 그렇지 않아?”라며 노출에 대해 단속했고 얼굴이 붉어지며 온 몸으로 부끄러움을 드러냈다는 후문. 16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김진경의 화려한 수영복 공개 현장은 오는 16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