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오로라’, 9개 제품·15개 사이즈 선봬

입력 2016-07-1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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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라인업 확장…소비자 다양한 취향 충족

한국타이어가 국내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브랜드 ‘오로라(Aurora·사진)’를 총 9개 제품 15개 사이즈로 확장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 브랜드만으로는 전부 포괄하기 어려웠던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며 전략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 트럭·버스용 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타이어’와 합리적인 가격의 글로벌 브랜드 ‘오로라’로 차별화해 운영한다.

‘오로라’는 UR11+, UZ05+ 등을 포함한 총 9개 제품으로, 15개 사이즈를 판매한다. 국내 지형과 요구 수준에 맞는 내구성, 마일리지, 연비 등을 고려해 개발됐다. 글로벌 품질 일원화 정책과 ‘스마텍(Smart + Technology)’ 기술에 기반해 최고 수준의 품질 기술력을 투입했다.

한국타이어의 모든 트럭·버스용 타이어들 역시 안전, 마일리지, 제동성 등 주요 기술이 접목된 ‘스마텍’을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트럭·버스용 타이어 글로벌 브랜드 오로라의 국내 라인업 확장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고객 만족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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