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 좀 아는 언니’ 황재근 “클라라에 대한 편견 있었다”

입력 2016-07-18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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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황재근 디자이너가 배우 클라라에 대한 첫 인상을 회상했다.

18일 목동 현대백화점에선 트렌디 새 프로그램 ‘멋 좀 아는 언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멋 좀 아는 언니’는 뷰티, 패션부터 레저, 인테리어까지 여성들의 주된 관심사를 전달하는 포맷의 정보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김새롬과 클라라, 디자이너 황재근이 공동 진행을 맡았고 서수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뷰티 전문가로 함께 한다.

황재근은 이날 “클라라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실제로 경험해보니 꽃 같더라”라고 호흡을 맞추게 된 클라라를 언급했다

이어 “너무 얼굴이 작고 예뻐서 놀랐다. 클라라에게 의상을 해줄 수 있으면 기쁠 거 같다”고 극찬했다.

황재근은 또 “디자이너인데 우연치않게 방송을 많이 하게 됐다. 뷰티와 패션은 연속된 분야인데 따로 방송이 되는 경우가 많더라. 기획서를 보고 굉장히 기뻤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멋 좀 아는 언니’는 오는 29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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