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지투 “‘쇼미더머니5’ 통해 많이 배웠다” [화보]

입력 2016-07-18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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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5’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하이라이트 레코즈 소속 래퍼 레디와 지투의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두 사람의 화보에는 반항기 가득한 표정, 다양한 포즈가 담겨있다. 레디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쇼미더머니’ 참가 이유에 대해 “이 기회가 아니면 이름을 알리기에 너무 오래걸릴 것 같아서 소속사에 ‘무조건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덕분에 수많은 래퍼를 알게 됐고, 자이언티 쿠시 형과 같이 작업하면서 많은 걸 배웠다”고 답했다.

지투는 방송 도중 계속 가사를 실수한 것에 대해 “방송 도중 맹장 수술을 했는데 그 뒤로 멘탈이 흔들렸던 것 같다. 누군가가 나 때문에 떨어져야 한다는 부담감도 컸다. 무대를 즐겨야 하는데 긴장해서 하다 보니 더 틀렸던 것 같다”고 대답했다.

두 사람의 살벌했던 디스전에 대해서 묻자 “회사 분위기가 서로 놀리고 웃고 떠드는 분위기다. 그래서 평소에 놀리던 소재를 그대로 썼다. 지투는 그냥 멍 때리고 있었던 것뿐인데 방송에서 심각하게 비춰졌던 것이다. 우리 실제로는 친하다”고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레디와 지투의 화보와 인터뷰는 7월 20일 발행되는 패션지 그라치아 8월 통합호(통권 제 81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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