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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오는 19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kt위즈와의 홈경기에서 대전지역 소외계층 학생 및 가족 650여명을 무료 초청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무료 초청행사는 대전시 동구 지역의 초, 중학교 소외계층 학생 및 가족에게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활발한 의사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한화는 올 시즌 동안 대전지역 소외계층 학생 및 가족 2000여명을 무료 초청했으며 매년 스포츠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등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