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와 함께 ‘불타는 토요일’

입력 2016-07-1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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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0일 잠실서 EDM 페스티벌

오비맥주의 대표 맥주 카스가 주최하는 EDM(Electronic Dance Music) 페스티벌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가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는 젊은 트렌드 리더들을 위해 카스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EDM 페스티벌이다. 지난해 첫 행사 때는 약 3만여명이 축제를 즐겼다.

올해는 첫 내한공연을 갖는 세계적인 뮤지션 티나셰를 비롯해 다이나믹 듀오, 프라이머리, 리듬파워, DJ 킹맥, DJ 쿠, DJ 맥시마이트 등 국내외 최정상 EDM·힙합 아티스트와 DJ들이 총출동한다. 오후 8시부터 DJ 마스터 블루와 미스터 비츠의 화려한 라이브 디제잉 매쉬업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서울 논현동 클럽 옥타곤에서 애프터 파티가 이어진다.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입장 팔찌가 있으면 12시 자정 이전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DM 공연 이외에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푸짐하게 준비돼있다. 물놀이를 하며 음악을 즐기는 카스 풀을 비롯해 화려한 LED 라이팅 쇼, 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 전국의 다양한 푸드트럭들이 들어설 F&B존에서는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지난 1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1차 티켓은 나흘 만에 전량 매진됐다. 2차 티켓은 19일부터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1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3차 티켓은 26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만19세 이상만 입장 가능하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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