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하석진♥전소민, 연애세포 깨워줄 극강 케미

입력 2016-07-19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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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에 출연하는 배우 하석진과 전소민이 촬영장에서도 달달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2003년 일요 로맨스극장’이란 타이틀로 방송돼 수많은 ‘1% 폐인’을 양산했던 강동원, 김정화 주연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안하무인 재벌 3세 이재인 역은 하석진이 맡았고 그와 상속으로 얽힌 초등학교 교사 김다현 역엔 전소민이 분해 갑과 을의 불공정 계약을 뒤집는 로맨스를 만들어 간다. 13년 전 작품은 주말 아침에 방송돼 모든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극의 느낌이 컸다면 2016년 ‘1%의 어떤 것’은 재인(하석진 분)과 다현(전소민 분)의 달달한 로맨스를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두 배우는 극 중 애정씬을 소화할 때마다 촬영장 전체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정도로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다.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는 만큼 현재 촬영에 한창인 두 배우는 찌는 무더위 속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하나의 대본을 함께 보면서 장면을 확인하거나 선풍기로 서로의 더위를 식혀주는 모습을 통해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드라마 ‘1%의 어떤 것’의 한 관계자는 “하석진, 전소민 두 배우 모두 늘 현장에 해피 바이러스를 전하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 하석진이 만들어낸 이재인의 시크함, 나쁜남자의 매력과 전소민의 김다현에서 느낄 수 있는 러블리함, 사이다 매력이 만나 업그레이드 된 로맨스 장면이 탄생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의 잠든 연애세포를 깨울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100% 사전제작으로 2016년 중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등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가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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