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는 7월 21일(목) 오전 7시 50분부터 부상 복귀 이후 시즌 두 번째로 마운드에 오르는 류현진 선수가 선발로 나서는 LA다저스와 워싱턴 내서널스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류현진은 지난 7월 8일(금), 긴 재활 끝에 복귀 경기를 펼쳤으며 오는 목요일 올 시즌 LA다저스의 선발로서 두 번째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복귀전에서는 4⅔이닝 동안 6실점에 그쳐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으나, 오랜 재활 끝의 등판이었다는 점에서 두 번째 선발인 이번 경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경기는 현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로 워싱턴에서 열려 LA다저스의 입장에서는 원정 경기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