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일반인 참여 예능 ‘스타킹’, 다음달 9일 마지막 방송 [공식입장]

입력 2016-07-19 17: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원조 일반인 참여 예능 ‘스타킹’, 다음달 9일 마지막 방송 [공식입장]

SBS ‘스타킹’이 오는 8월 9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스타킹’은 2007년 1월 13일 첫 방송 이후 건강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국악소녀 송소희, 몸매 종결자 유승옥, 악마 트레이너 숀리, 헤어스타일리스트 차홍 등 3천여 명에 가까운 일반인 스타를 배출한 대한민국 원조 일반인 출연 프로그램이다.

SBS는 물론 방송가 전체를 통틀어 대표적인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해온 ‘스타킹’은 9년간의 대단원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 9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스타킹’은 ‘일반인 참여 예능의 선구자’로 평가 받으며 매니아 층의 지지를 받아온 프로그램이다.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재능을 가졌거나 각양각색 사연을 지닌 일반인 출연자들을 소개했으며,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각국의 신기한 인물들을 초대해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한편, ‘스타킹’은 오는 8월 9일 마지막 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후속 프로그램 편성은 미정이다.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