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측 “‘캐리어’ 제안받고 검토 중, 확정된 바 없다” [공식입장]

입력 2016-07-20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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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빈이 차기작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0일 전혜빈이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전혜빈 측은 동아닷컴에 "작품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단계다. 아직 출연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혜빈이 검토 중인 역할은 오성로펌 대표 변호사 박혜주다. 어릴 적부터 독한 기지배라는 소릴 들으며 자란 인물이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잘나가던 사무장이었지만 변호사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심각한 경력 단절을 겪은 여주인공이 시련 끝에 꿈을 되찾고 훌륭한 변호사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여자주인공 차금주는 최지우, 언론사 대표 함복거는 주진모가 연기한다.

'로열패밀리' '갑동이' 권음미 작가의 신작이며 '몬스터'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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