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언랩3’ 측 “오늘 오후 8시 영구탈락 미션 생중계”

입력 2016-07-21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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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랩3’ 측 “오늘 오후 8시 영구탈락 미션 생중계”

Mnet ‘언프리티 랩스타3’가 10인 여자 래퍼의 운명이 시청자 문자투표로 결정되는 파격적인 미션을 생중계 한다.

21일 제작진은 “오늘(21일, 목) 저녁 8시 네이버TV캐스트와 티빙을 통해 ‘언프리티 랩스타3’ 영구탈락이 결정되는 1대 1 랩배틀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날 생중계 미션에는 ‘언프리티 랩스타3’에 도전장을 내민 10명의 여자 래퍼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가나다순)이 모두 참여하며, 그 결과가 영구탈락자를 발생시키는데 큰 영향을 미칠 예정이라 긴장감을 높인다.

이와 함께 1대 1 랩배틀 대진표가 전격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생중계 미션은 총 5라운드로 진행되며 1라운드는 자이언트핑크 VS 케이시, 2라운드는 미료 VS 나다, 3라운드는 제이니 VS 유나킴, 4라운드는 전소연 VS 하주연, 5라운드는 육지담 VS 그레이스가 맞붙는다. 미션 주제는 생중계 시작과 동시에 공개될 계획. 래퍼들의 공연이 생중계되는 약 30분의 시간 동안 시청자 문자투표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10인 여자 래퍼들의 운명이 좌지우지된다. 시청자 문자투표는 #0033으로 참여 가능하며, 문자투표 수익금 전액은 CJ도너스캠프에 기부된다.

‘언프리티 랩스타3’를 연출하는 전경남 PD는 "이번 생중계 미션은 ‘언프리티 랩스타3’ 출연진 개개인의 모습을 시청자 앞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첫 공연이기도 하고, 영구탈락자가 발생되는 미션이기도 해서 제작진, 출연진 모두 긴장하고 있다. 특히 10명의 여자 래퍼들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언프리티 랩스타3’ 영구탈락 미션은 21일 저녁 8시 네이버TV캐스트와 티빙을 통해 생중계되며, 첫방송은 29일(금) 밤 11시 예정이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회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트랙을 놓고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경쟁을 펼쳐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시즌1 우승자인 치타, 시즌2 우승자인 트루디를 비롯해 제시, 지민, 키썸, 키디비, 예지, 헤이즈 등 시즌1, 2 전 출연진이 새롭게 스타 래퍼로 발돋움했고, 방송 후 공개된 음원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정상을 휩쓰는 등 화제의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못지 않은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시즌3에는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가나다순)이 출연하며, MC로는 양동근이 활약한다. 오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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