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허지웅 “연애 더럽게 실패 한 후 지긋지긋해”

입력 2016-07-21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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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허지웅이 이혼 후 힘들었던 심정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일럿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깔끔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허지웅은 이경미 감독과 대화를 나누다 자신의 연애사에 대해 언급하며 “내가 지난 연애를 더럽게 실패했잖아. 한동안 불면증에 시달렸다. 자다가 벽이 떨어지는 듯한 기분도 들었다”며 당시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제 그런 관계들이 지긋지긋하다. 누가 나에게 그걸 이겨내는 걸 알려 주던가 약으로 팔았으면 좋겠다”며 “여자를 만나기가 겁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이날 허지웅은 계속 쉬지 않고 청소를 하며 결벽남의 면모를 드러내, 연예계 대표 깔끔왕 서장훈도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허지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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