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고수 “진세연-서하준 잘 어울려...질투 나더라”

입력 2016-07-21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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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가 진세연과 서하준의 사이를 질투하는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1시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는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기자 간담회가 이병훈 PD, 진세연, 고수, 김미숙, 정준호, 박주미, 최태준, 서하준 등 주요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수는 이날 “서하준이 명종 역으로 들어왔는데 얼굴도 하얗고 진세연과 잘 어울리더라. 나도 모르게 질투가 나서 ‘너무 자주 대화하지 말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도 내가 눈만 돌리면 진세연과 서하준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어울리는 건 어쩔 수가 없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수는 그가 맡은 윤태원의 분량에 대해 “사실 그동안 현장에 나가도 분량이 없어서 심심했는데 이번 주부터 바빠졌다. 드디어 윤태원이 뭔가를 할 것 같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일산(경기)│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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