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스페셜 63회차 중간집계
‘KIA 승리 45% vs NC 43%’ 박빙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22일 벌어지는 2016시즌 한국프로야구(KBO) 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63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3.35%는 LG-두산(2경기)전에서 홈팀 LG의 승리를 점쳤다. 원정팀 두산 승리 예상은 39.36%에 그쳤고, 나머지 17.33%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의 경우 LG 6∼7점-두산 4∼5점 예상(6.67%)이 최다였다.
잠실 라이벌 LG와 두산의 자존심이 걸린 3연전의 첫 경기다. 리그 순위에선 선두 두산이 한참 앞서있지만, 시즌 5차례 맞대결에선 LG가 2승을 챙기는 등 팽팽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가장 최근 맞대결인 5월 29일 경기에선 LG가 무려 16점을 폭발시키며 두산 마운드를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라이벌전인 만큼 객관적 전력 못지않게 다양한 주변요소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KIA-NC(1경기)전에선 홈팀 KIA 승리 예상(44.82%)이 원정팀 NC 승리 예상(42.51%)을 근소하게 앞섰다. 같은 점수대 예상은 12.66%. 최종 점수대에선 KIA 4∼5-NC 2∼3점 예상(5.93%)이 1순위를 차지했다.
SK-넥센(3경기)전에선 넥센 승리 예상(42.54%)과 SK 승리 예상(42.04%)이 엇비슷하게 집계됐다. 같은 점수대 예상은 15.45%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에선 SK 4∼5점-넥센 6∼7점 예상(5.88%)이 가장 많았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63회차는 22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