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16분 ‘꿈의 열차’ 개발 시도…‘최대 시속 1200km’

입력 2016-07-22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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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서울-부산 16분 ‘꿈의 열차’ 개발 시도…‘최대 시속 1200km’

서울에서 부산까지 16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열차 개발이 국내 최초로 시도된다.

21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서울-부산 16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초고속 교통 ‘하이퍼 루프’의 기술 개발을 위해 ‘유루프(U-Loop)’ 프로젝트를 국내 최초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하이퍼루프’는 진공 튜브 안으로 캡슐 형태의 고속열차가 사람이나 물건을 실어 나르는 시스템이다. 철도 등 다른 운송수단에 비해 안전성이 높고 최소의 비용으로 건설 및 운행이 가능한 친환경 운송수단이다.

동아닷컴 우소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울산과학기술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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