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24일 첫 단독 팬미팅 마쳐 “다른 멤버들도 지켜봐 달라”

입력 2016-07-25 0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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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한승연이 24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2016 SEUNG YEON TIME (2016 승연 타임)' 이라는 타이틀로 진행한 이번 팬미팅은 국내에서 진행한 첫 단독 팬미팅으로 한승연이 작사에 참여한 '그앤나'를 라이브로 공개했다.

이날 한승연은 국내 첫 팬미팅을 축하해 주기 위해 국내 팬 뿐만이 아닌 일본, 필리핀, 중국 등 해외에서 까지 찾아준 팬들을 위해 라이브를 들려주고 무대위에서 팬들 한명 한명 눈을 맞추며 함께 사진도 찍어주는 등 팬들을 감동케 했다.

이날 MC김현욱의 진행으로 더욱 재미를 더한 팬미팅에서 한승연은 "혼자 한국에서 팬 미팅을 하는 것이 처음이다. 괜찮을 줄 알았는데 많이 떨리지만 이렇게 찾아와 주신 팬 분들을 보니 많은 응원과 힘이 된다. 앞으로 카라 멤버들도 응원해 주시고 저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 지금처럼 오래오래 같이 갔으면 좋겠고 오늘 생일은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며 생일을 맞이한 팬미팅으로 더욱 의미있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 | 제이와이드 컴퍼니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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