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유니콘, 멤버 위니 탈퇴… 4인조로 재정비 컴백

입력 2016-07-25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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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유니콘이 5인조에서 4인조 체제로 팀을 재정비하고 컴백한다.

유니콘 소속사 카툰블루컴퍼니는 25일 "걸그룹 유니콘이 멤버 위니의 탈퇴로 기존 5명의 멤버에서 4인조 체제로 팀을 재정비하고 오는 28일 10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카툰블루컴퍼니는 이어 "멤버 위니는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3월 팀을 탈퇴했으며, 유니콘은 멤버 충원 없이 유진, 루미, 가영, 샐리 4인조로 새롭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R&B 대디 김조한이 프로듀싱한 걸그륩으로 데뷔하며 화제를 모은 유니콘은 데뷔 앨범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을 발표해 펑키한 R&B 미디엄 댄스곡인 타이틀곡 '헉(HUK)'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특히 유니콘은 데뷔 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신개념 장르인 웹트콤 '나는 걸그룹이다'로 이색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유니콘은 오는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카툰블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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