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뷰마’ 장혁의 돌직구 고백, 박소담과 로맨스로 이어질까

입력 2016-07-25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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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뷰마’ 장혁의 돌직구 고백, 박소담과 로맨스로 이어질까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 사랑에 눈을 뜬 장혁이 박소담과의 로맨스에 불씨를 당기게 될까?

지난 10회 방송 말미에서는 영오(장혁 분)가 진성(박소담 분)을 좋아하게 된 마음을 돌직구 화법으로 고백해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환자를 사랑하게 됐냐는 진성의 말에 “아니, 너”라는 단호함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던 것.

이에 25일 방송 될 11회에서는 진성이 어떤 대답을 했을지 궁금증이 극대화되고 있다. 무엇보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자각하게 된 영오가 진성에게 앞으로 어떻게 대하게 될지 역시 주목해야 할 포인트라고.

이제 갓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게 된 감정 초보자 영오와 모태솔로 진성의 로맨스 행보는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한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이 두 사람에게 과연 그린라이트가 켜지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영오의 인격 장애가 과거 건명(허준호 분)의 수술 중 일어난 치명적인 실수가 원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이 사실을 채순호(이재룡 분)가 알게 되면서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제공 | 래몽래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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