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250’ PD “이기우 섭외 이유, 장시간 촬영 가능해서”

입력 2016-07-25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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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250’ PD “이기우 섭외 이유, 장시간 촬영 가능해서”

‘바벨250’의 연출자 이원형 PD가 이기우를 섭외한 배경을 밝혔다.

이원형 PD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말도 안 되는 마을-바벨 250’(이하 ‘바벨250’) 기자간담회에서 “장시간 스케줄을 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 PD는 “국내 출연자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장시간 시간을 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다. 그렇기에 MC와 예능인들을 긴 시간을 빼기 어려웠다. 배우 중에 매력적인 사람을 꼽아야 했고, 그게 이기우였다”고 말했다

이기우 역시 “’기억’ 이후 장시간 스케줄이 없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바벨250’은 7개국의 청년들이 ‘남해 다랭이’ 마을에 모여 글로벌 공통어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모습을 담아내는 예능프로그램. 각자의 모국어를 사용하는 것을 주요 규칙으로 삼으며 함께 자급자족하고 7개국 청년들을 소통하게 할 공통어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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