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한혜진, 락트인 신드롬 환자로 깜짝 등장

입력 2016-07-25 2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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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한혜진.

‘닥터스’ 한혜진, 락트인 신드롬 환자로 깜짝 등장

한혜진이 ‘닥터스’에 특별 출연했다.

한혜진은 25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11회에서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뇌 손상을 입고 ‘락트인 신드롬’(locked-in syndrome)에 빠진 환자 조수지 역을 연기했다.

‘락트인 신드롬’은 의식은 있지만 외부자극에 반응을 하지 못하는 증상.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대사와 표정 그리고 몸짓 없이도 명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닥터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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