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 조달환 정체 의심

입력 2016-07-26 22: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영상갈무리

드라마 '닥터스'의 김래원이 조달환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조수지(한혜진 분)가 운동능력을 조금씩 되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락트 인 신드롬에 빠진 조수지는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조금씩 운동능력을 회복했고, 회진을 돌던 홍지홍(김래원 분)은 회복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조수지를 살펴보던 홍지홍은 그녀의 눈빛에서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다.

또 그녀의 남평 행세를 하던 안성수(조달환 분)가 "얼마나 희망적인 거냐. 앞으로 말도 하고 걸어다니기 위해선 얼마나 걸리나"라고 묻자 홍지홍은 "남편은 뭐하는 사람이냐? 환자가 이상한 점은 없었나?"라고 안성수와 조수지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지홍은 진명훈(엄효섭 분)이 집도한 13년전 박말순 수술의 내막에 대해 계속해서 의심을 이어갔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