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은 더 셀러브리티 매거진 8월호에서 화이트 슈트와 블랙 턱시도 자태를 뽐냈다.
김수현 작가의 ‘그래, 그런거야’ 세준 역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는 정해인은 “대본을 손에서 놓으면 불안하다. 심지어 샤워할 때도 펼쳐놓고 보면서 한다”며 세준 역에 대한 배우로서의 애정과 책임감을 보였다.
김수현 작가가 드라마 초반에 직접 문자 메시지로 보내준 ‘해인아 잘하고 있다.’는 메시지가 힘이 되었다는 정해인은 드라마에서 어머니로 나오는 김해숙에게 평소에도 ‘어머니’라고 부르는 등 대선배들이 많은 촬영장에서도 사랑을 독차지 하는 배우이기도 하다. “특히 드라마에서 어머니로 나오는 김해숙 선생님은 사적으로도 많은 힘을 주신다.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서 연습도 같이 해주시고 밥도 사주신다”고.
대선배들과의 촬영을 통해서 그는 느낀 점이 많다. “오래한다는 건 그만큼 자기 관리를 꾸준히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대선배님들의 애티튜드를 배우고 싶다.”는 정해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기부 캠페인을 독려하고 LOVE FNC 재단과 함께 ‘안전한 학교 짓기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등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해인의 매력이 담긴 화보 컷과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더 셀러브리티 8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더 셀러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