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포캠 최종 라인업 발표…이승환 합류

입력 2016-07-27 1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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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이하 멜포캠)의 최종 라인업이 발표됐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멜포캠은 27일 3차 라인업의 마지막 주인공 이승환을 공개했다.

'공연의 신'이라 불리며 완성도 높은 공연 무대를 보여주는 이승환은 이번 멜포캠 첫 날 헤드라이너를 장식한다. 또 감성 뮤지션 제아/에코브릿지, 젊은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조형우도 3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이승환, 김건모, 심수봉, 악동뮤지션, 백아연 등 한국 대중 음악을 빛내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멜포캠 첫날인 9월 10일에는 이승환, 심수봉, 케이윌, 악동뮤지션, 장재인/조형우, 박재정/박시환이 무대에 오르며, 9월 11일에는 김건모, 윤종신/조정치/하림(신치림), 어반자카파, 제아/에코브릿지, 백아연/백예린/G.Soul, 에디킴이 출연한다.

자라섬에서 열리는 멜포캠은 여느 페스티벌과 달리 원스테이지만을 구성해 단독 공연에 가까운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인터파크, 멜론티켓, 네이버N예약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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