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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2010년 6월 당시 광주상무 소속이던 최성국 등을 협박해 프로축구 2경기의 승부조작을 시도하고, 그 중 1경기에서 승부조작에 성공했던 브로커 정모(39) 씨를 27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당시 사건이 터지자 중국으로 도주했던 정 씨는 불법체류자로 지내다 강제추방되면서 신병이 확보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과인, 이적료 1121억원 유벤투스행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는 27일(한국시간) “곤살로 이과인과 5년 계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35골을 터트린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의 영입을 위해 유벤투스가 2년에 걸쳐 지급하기로 한 이적료는 무려 9000만유로(약 1121억원)로 알려졌다. 이 금액은 역대 세계축구 이적료 3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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